제 2의 인생이라고 불릴 만큼 인생 일대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인 결혼! 하지만 최근 여성의 학력과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결혼을 늦추거나 하지 않는 골드 미스들이 늘어가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30년 사이 평균 결혼연령이 남성의 경우 26세에서 31세로 여성의 겨우 23세에서 29세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 데...
사회에서는 당당하게 자신의 일을 해내고 삶에서는 여유를 즐기는 골드미스들! 하지만 이들이 외모, 능력, 경제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문제 가 있어서 결혼을 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사람들의 좋지 않은 시선이 남아있는 것도 현실이다.
저출산과 고령출산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과연 골드미스들에게 결혼이란 어떤 의미 인 것일까? 이번 주 <여성토론 위드>에서는 골드미스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한국 사회에서 매년 골드미스가 증가하는 이유를 집중분석! 또한 대한민 국 여성에게 결혼이란 어떤 의미인지 심도 깊은 이야기 나눠본다.
◈ 패 널
곽금주 /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숙희 / 한국여성변호사회 총무이사 유인경 / 경향신문 선임기자 이지영 / 치의학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