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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알면 크게 도움되는 ‘치아 소생술’
2020.4.30 국민일보칼럼, [닥터 이지의 건치 에세이] 알면 크게 도움되는 ‘치아 소생술’
 
자연 치아를 소중히 여겨야 하는 이유를 이전에 밝힌 바 있다. 오늘은 본인 치아를 살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살펴보겠다.

자연치아를 살리는 방법에는 여러 상황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그중에서 치아 뿌리 부분에 반복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자주 붓고, 고름이 나거나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라면 ‘치근단 절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치아뿌리에 염증이 생겼을 때, 일차적인 치료 방법은 치아 근관치료(신경치료)를 통해 염증을 제거해 주는 것이며, 신경치료 완료 후에도 치아 뿌리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면 ‘재신경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그러나, 치아 뿌리가 많이 휘어져 있는 등 신경 형태가 복잡한 경우, 이전 신경치료 후 치아 뿌리 끝이 막혀 치아 뿌리 끝으로 신경치료기구가 통과할 수 없는 경우, 이전 신경 치료 시 포스트 등을 시술하여 제거 시 치아 손상이 심할 거라 판단되는 경우, 기타 여러 가지 사유로 신경치료를 제대로 다시 할 수 없는 경우에 치근단 절제술이 고려된다.

시술 방법은 치아 뿌리 염증이 있는 부위의 잇몸을 절개한다. 젖혀서 잇몸 속 치조골과 치아 뿌리를 노출해 치아 뿌리 끝과 주위 염증 부위를 제거한다. 혹시나 남아있는 잔존 치아 신경조직으로 인한 염증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생체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치근단 역충전을 한다.

치근단 절제술은 보철물을 제거하지 않고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치근단 부위가 해부학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경우나 치근단 주위에 신경 혈관 등이 인접한 경우엔 시술이 힘들다는 제한이 있다.

치아가 외상에 의해 심하게 부러졌거나, 충치가 너무 심해 충치 제거 후 남은 치아의 양이 적거나 하는 등 크라운 치료를 위한 치질이 부족하다면 발치를 결정하기 전에 ‘포스트 크라운’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신경치료를 마친 후 치아 뿌리 안에 기둥을 보완한 후 크라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포스트 크라운이라고 하는데, 이때 치아 뿌리는 튼튼해야 한다. 다만 포스트한 치아는 잔존 치아의 양이 적어 수명이 짧거나 예후가 좋지 않은 예도 있으며, 단단한 음식을 즐겨 먹는 등의 치아에 너무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경우 부러지거나 포스트가 통째로 빠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주질환으로 인해 상실된 잇몸 및 치조골 등을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치주조직 재생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즉, 치주조직 재생술은 잇몸 살과 치조골, 백악질(치아뿌리와 닿는 표면의 딱딱한 부분), 치주인대 (치아를 이어주는 힘줄)로 구성된 치주조직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인 치주염에서 보이는 골소실 부위나, 치아뿌리 끝의 염증이 복합된 경우 등에서도 시행할 수 있다.

시술법은 잇몸을 절개한다. 잇몸을 젖힌다. 치석이나 염증을 제거한다. 치아표면을 처리하고, 뼈이식재를 채우고 차폐막을 적용한 후에 봉합한다.

위에 나열한 방법들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치아재식술이나 치아이식술을 고려해볼 수 있겠다. 치아재식술은 치아뿌리에 반복된 염증 때 신경치료나, 재신경치료, 혹은 치근단절제술이 어려운 상황에서 치아를 뽑은 다음, 염증을 제거한다. 치아뿌리 끝을 자르고 잘라낸 뿌리에 생체 친화 물질을 채워 넣어 치근단절제술 같은 단계를 거친다. 치아를 뽑은 자리에 다시 치아를 심는다.
자가 치아 이식술은 보존할 수 없는 치아를 뽑고, 그 자리에 사랑니처럼 기능적으로 효용이 없는 치아를 뽑아서 옮겨 심는 수술이다. 재식한 치아는 치유에 필요한 2~ 4주 정도 고정을 하고 필요하면 신경치료를 한다.

치아재식술은 깨끗하게 발치하는 것이 중요한데 뿌리변형이 많은 경우나, 치아뿌리가 벌어져 있거나, 치아뿌리가 여러 갈래로 있는 경우 발치 중 치아가 부러질 가능성이 커 시술하기 어렵다. 잇몸질환이 심한 경우나, 염증이 심한 경우에도 시술이 어렵다.

자가 치아 이식술은 말 그대로 자신의 치아를 옮겨 심는 방법을 말하는데 외상 치아나, 심한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질환으로 인해 발치해야할 경우 사랑니 등의 치아를 옮겨 심는 방법이다.
이식할 치아는 치아재식술처럼 외부에서 치아뿌리 끝을 자르고 생체친화 물질을 채워 이식할 준비를 한다. 치아를 옮겨 심을 때는 이식할 치아의 크기가 발치부위의 잇몸뼈 모양이나 크기가 다를 수 있어 이식할 치아와 비슷하게 잇몸뼈를 다듬기도 한다. 이식 치아를 재위치 시킨 후 치아를 고정하며 나머지 과정은 치아재식술과 같다.

단, 치아재식술과 치아이식술, 모두 치아 내부에 세균이 자랄 수 없도록 꼼꼼한 신경치료 후 치아뿌리 끝을 약제로 막아야 하며 치아 파절을 막기 위해 크라운을 꼭 씌워줘야 한다.

지금까지 소중한 내 치아를 살리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만 위에 언급한 치료방법들은, 그 대상선정이 쉽지 않고 제한적인 경우가 꽤 있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이지영 원장(치의학박사·닥터이지치과 )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33410&code=61221111&cp=du
Posted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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