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이지영 원장 "양치질 하루에 5번 해야"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이지영 원장이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전했다.
25일 방송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잇몸 질환 환자 천만 시대, 무병장수 입속에 길이 있다' 편을 구성, 닥터이지치과 이지영 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엄지의 제왕' 패널은 양치질 OX를 진행했다. 첫 번째 문제는 '양치질은 하루에 세 번 하는게 맞다'였다. 보통 하루에 세 번 식사 후 하는 것이 맞다고 알고 있지만 이지영 원장은 "취침 전과 기상 후까지 총 다섯 번 하는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 "세균은 보통 잠을 자는 동안 왕성하게 활동한다. 일어나자마자 느끼는 입냄새가 세균 활동을 증거다. 보통 아침식사 후 양치질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그러면 밤 동안 활동했던 세균이 위장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질문은 '양치질 할 때 물을 묻히면 안된다'였다. 정답은 O. 이 원장은 "빡빡한 느낌이 싫어서 물을 묻히는 경우가 있는데, 물을 묻히면 불소, 연마제 성분이 희석돼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치약을 짤 때는 칫솔 위에 두툼하게 짜지 말고 칫솔에 스며들게 짜야 구석구석 닦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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